
▲ '클로저스' 퍼블리싱 계약 현장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좌)와 나딕게임즈 정승훈 대표(우)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나딕게임즈와 조인식을 갖고 액션 MORPG ‘클로저스(Closers)’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로저스’는 정체 모를 ‘차원문’을 통해 ‘신(新) 서울’을 습격하려는 몬스터(차원종)와 이를 제압하려는 능력자들의 접전을 다룬 액션 MORPG로, ‘차원문을 닫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강남역, 역삼동, 논현동 등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서울 중심가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클로저스’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 활동을 펼치게 된다.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은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클로저스’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래픽과 게임성 모두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는 기대작인만큼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나딕게임즈 정승훈 대표는 “클로저스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액션게임으로 나딕게임즈의 첫 개발작인만큼 온 심혈을 기울였다”며 “풍부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 경험을 지닌 넥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로저스’를 개발중인 나딕게임즈는 자체 엔진을 개발하는 등 수준급의 개발력과 액션 게임 개발경험을 갖춘 개발자들이 뭉쳐 2012년에 설립된 액션게임 전문 개발사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닌텐도 게임 불법 복제해 미리 방송한 스트리머, 배상 판결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 [매장탐방] 포켓몬 레전드 Z-A 열풍, 스위치1에 더 몰렸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