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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모바일 '스파4', 안드로이드로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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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파이터 4 아레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캡콤과 공동사업계약을 맺고 모바일 대전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 4 아레나’를 22일 구글플레이와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스트리트파이터 4 아레나’는 실력이 비슷한 유저와 실시간으로 겨룰 수 있는 네트워크 대전을 지원하며, 등록된 친구를 지정하여 대전을 신청하는 ‘도전장 시스템’, 단계별로 강한 상대를 만나는 ‘스테이지형 도전모드’ 등을 제공한다.

넥슨은 ‘스트리트파이터 4 아레나’ 출시 전 진행한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연습모드 추가, 배지 능력치 밸런스 조정, 메인 캐릭터 선택 등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또 조작 실력만으로 대결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클래식 모드(가칭)’도 조만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리트파이터 4 아레나’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떠돌이의 장’ 단계 완료 시 ‘젬(게임캐시)’ 40개를 지급하고, 30명 이상에게 ‘친구 요청’을 보내는 유저 전원에게 ‘A랭크 배지 상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27일까지 실시한다.

‘스트리트파이터 4 아레나’ 출시와 기념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모바일게임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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