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8일 한글화 출시를 발표한 Xbox One 전용 타이틀 '프로젝트 스파크'의 한국어 자막이 취소되고 영문 버전으로 발매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MS는 사과의 의미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프로젝트 스파크'를 구매한 유저들에게 해당 게임 타이틀을 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문판으로 발매되는 '프로젝트 스파크' (사진제공: 한국MS)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8일 한글화 출시를 발표한 Xbox One 타이틀 '프로젝트 스파크'의 한국어 자막이 취소되고 영문 버전으로 발매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MS는 한국어 자막 취소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프로젝트 스파크'를 구매한 유저들에게 해당 게임 타이틀을 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스파크'는 자신이 만든 세상 속에서 쉽고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고유한 플레이가 가능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Xbox Live를 통해서 다른 게이머가 만든 스토리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새롭게 각색하여 게임을 즐기는 등 다른 게이머들과 다양한 스토리를 공유할 수도 있다.
한편, 또 하나의 Xbox One 한글화 타이틀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은 한국어 음성/자막으로 변동 없이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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