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으로 풀어본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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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은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스타크래프트`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온게임넷은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스타크래프트`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에서 실시됐으며 네티즌 생각하는 스타크래프트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스타크래프트 외 성공가능성이 있는 e스포츠 종목`을 묻는 질문에서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이 26%의 지지를 받으며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뽑혔다.

`스타크래프트 주종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8%가 `테란`을 선택해 리그전에서 대세로 평가받는 종족이 인기종족임을 증명했으며 저그는 많은 스타 플레이어와 프로무대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가장 인기 없는 종족으로 뽑혀 체면을 구겼다.

`가장 인기있는 스타크래프트 팀`으로는 42%가 임요환, 최연성 등의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한 SK텔레콤 T1을 꼽았다. 특히 SK텔레콤 T1은 최근 GO로부터 박태민과 전상욱을 영입하며 인기가도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리그 결승전`으로는 2001년에 열린 코카콜라배 스타리그가 2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코카콜라배 스타리그는 임요환과 홍진호가 결승에서 맞붙은 대회로 프로무대 최고의 흥행카드인 `임진록`의 시발점이 된 경기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리그 결승전`으로는 39%가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의 한빛스타즈 와 SK텔레콤 T1의 대결을 꼽았다.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은 10만 관객이 운집한 경기로 한빛스타즈가 4:3으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억에 남는 경기로 기록됐다.

한편 네티즌들은 대부분 하루평균 1~2시간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며(46%), PC방(17%)보다는 집에서 즐기는 경우(78%)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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