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게임 삼한일통, 네티즌 노력으로 개발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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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개발이 중단됐던 역사게임 ‘삼한일통’이 개발자와 네티즌의 노력으로 재개발된다.

지난해 12월 개발이 중단됐던 역사게임 ‘삼한일통’이 개발자와 네티즌의 노력으로 재개발된다.

‘우리 역사게임을 만드는 모임(SMOHG)’ 황수철 대표는 삼한일통 프로젝트 재개를 발표하고, 뜻있는 개발자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황 대표는 “개발을 포기한 후에도 역사관련 학계와 네티즌들의 꾸준한 격려가 이어져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우리 역사를 게임으로 만드는 의미 있는 작업인 만큼 완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삼한일통의 개발이 재개되자 SMOHG 홈페이지(www.smohg.com)에는 네티즌들의 환영의 글이 쇄도했다.

한 네티즌은 “우리역사를 한번쯤 진지하게 다루는 게임이 필요하다”며 “게임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네티즌들의 관심과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한일통은 고구려와 수, 당 간의 전쟁을 배경으로 백제, 신라 등 삼국시대의 인물 600명이 등장하는 PC용 전략시뮬레이션이다.

특히 고구려연구회 등 국내 사학자들로부터 수집한 사료를 근거로 고구려 역사에 관한 사실적인 고증을 통해 개발되고 있어 교육적인 가치도 큰 작품이다.

한편 SMOHG는 개발자 모집과 함께 투자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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