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세출의 RTS, 라이즈오브네이션 후속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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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발매돼 전략시뮬레이션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빅휴즈게임즈의 명작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의 후속작 `라이즈 오브 네이션: 라이즈 오브 리전드`가 전격 발표됐다.

▶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라이즈 오브 리전드

지난 2003년 발매돼 전략시뮬레이션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빅휴즈게임즈의 명작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이하 RoN)`의 후속작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라이즈 오브 리전드(이하 RoN: 리전드)`가 전격 발표됐다.

RoN은 기존의 턴방식 역사 전략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이와 역사의 방대함에 실시간 게임의 박진감 넘치는 스릴과 빠른 진행을 절묘하게 결합, 발매 당시 큰 호응을 모은 작품.

특히 이 게임의 개발을 총지휘한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PC게임의 고전격인 `문명2(Civilization II)`의 개발자로 `알파센트리(Alpha Centauri)`, `콜로니제이션(Colonization)` 등의 전략게임 히트작들을 개발한 바 있다.

RoN이 발매된 직후부터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진두지휘아래 개발되기 시작한 RoN: 리전드는 후속작이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파격적인 요소의 도입으로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개 국가의 역사적인 전투를 다룬 RoN과 달리 RoN: 리전드는 ‘마법과 테크놀로지의 전쟁’이라는 컨셉 아래 가상으로 만들어진 국가간의 치열한 경쟁을 다루고 있다.

현재 공개된 두 개의 국가는 스팀펑크의 세계관을 차용, 다양한 미래지향적인 무기를 활용하는 빈시(Vinci), 드래곤과 자이언트 스콜피온과 같은 판타지 유닛이 전장을 활보하는 알림(Alim) 등으로 전작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새롭게 제작된 3D엔진 아래에서 펼쳐지는 그래픽 또한 전편을 떠올릴 수 없을 만큼 미려하고 장대한 느낌을 준다. 제작사인 빅휴즈게임즈는 노바덱스 물리엔진의 라이센스를 획득, 보다 현실에 가까운 현장을 그려낼 계획이다.

하지만 RoN: 리전드는 RoN 2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진 않을 예정이다. 역사적 전투를 다루고 있는 RoN은 고유의 시리즈로 계속 개발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RoN: 리전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E3 2005를 통해 공개될 예정. 게임은 2006년 2/4분기 중 발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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