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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권에서 온라인게임 최대 퍼블리셔로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블리자드의 개발인력을 상당수 흡수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림웰온라인 및 MMHELL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새로운 지사를 설립한 엔씨소프트가 블리자드의 개발인력을 지속적으로 스카웃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흥미로운 것은 LA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지사가 어바인에 위치한 블리자드와 매우 밀접해 있다는 사실이다. |
IT관련업체 등 다양한 게임회사가 위치한 어바인의 특성상 지사의 목적이 블리자드 등 유력개발인력의 스카웃에 매우 용이할 것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
현재 이곳 지사의 인원은 약 42명 정도로 외신에 따르면 WOW 확장팩을 제작하는 블리자드의 3D캐릭터 애니메이터, DB관리자, 서버프로그래머 등이 4~5월 중 상당수 스카웃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의 보도내용자체도 ‘엔씨소프트가 블리자드의 스태프들을 훔쳤다(NCSoft Steals Blizzard`s Staff)’, ‘엔씨소프트가 블리자드의 개발진을 유괴했다(NCSoft kidnaps Blizzard dev team)’라는 등 이곳 지사의 공격적인 스카웃 경향을 여실히 나타내주고 있기도 하다.
엔씨소프트가 오렌지카운티에 새롭게 설립한 지사는 가칭 ‘엔씨오씨(NCsoft Orange County, NCOC)’로 현재 대규모 인력모집에 나서고 있는 상황.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엔씨오씨는 인원세팅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라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개발작업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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