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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3일 오전 11시부터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NC Game Portal Line-up Showcase’를 열고 자사의 게임포탈에 포함되는
게임들을 공개했다. 리니지 시리즈로 MMORPG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게임포탈 사업에 진출한 이유는 무엇일까? |
게임메카: 이번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탈은 이름조차도 공개되지 않았는데?
김택진
대표이사: 오늘은 게임포털 라인업에 포함되는 게임들을 발표하려고 자리를 만들었다.
게임포탈에 대한 사항, 각 게임에 대한 세부계획은 추후에 다시 자리를 만들어 공개하도록
하겠다.
게임메카: MMORPG에서 강세를 보이던 엔씨소프트가 게임포탈 사업에 뛰어든 의도는
무엇인가?
김택진
대표이사: 온라인 게임의 부흥은 MMORPG로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작년부터 캐주얼 게임이 급성장해, 내부적으로 캐주얼 게임시장에 대한 접근방법을
고민해왔다. 그 결과가 바로 게임포탈이다. 대형과 소형의 중간적인 위치의 게임을
선보이면 캐주얼 게임에서도 우리의 역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게임메카: 이번 포탈 라인업에 포함된 게임들을 선별하는데 특별한 기준이 있었는가?
김택진
대표이사: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다운 게임’이라는 면이 가장
컸다.
게임메카: 각 게임의 개발비나 투입인원을 알려줄 수 있는가?
김택진
대표이사:
아무래도 캐주얼 게임이기 때문에 리니지 시리즈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다는 개발비가
싸게 먹혔다(웃음). 현재 각 게임당 6~10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있으며, 개발비에
대해서는 다른 회사만큼 들었다고만 해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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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에 참여한 세 사람. 왼쪽부터 배재현 상무이사, 김택진 대표이사, 윤장열 포탈사업팀장 |
게임메카: 이번 게임포탈의 과금체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김택진
대표이사:
PC방과 개인별로 각각 새로운 과금체계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대략 8월경이면 윤곽이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게임메카: 각 게임과 포탈 사이트의 오픈 시기는 언제로 생각하나?
김택진
대표이사: 각 게임들은 9월에서 10월 사이에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포탈 사이트는
‘스매쉬 스타’, ‘토이 스트라이커즈’ 등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10월에 문을
연다.
게임메카: 앞으로의 게임포탈 사업에 대해 한 마디 해달라.
김택진
대표이사: 엔씨소프트의
장점 중 하나인 ‘게임 서비스’를 충분히 살려 개발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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