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리그 2라운드 결승에서 ‘폭풍저그’ 홍진호가 ‘몽상가’ 강민을 3대 1로 누르면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리그 2라운드 결승에서 ‘폭풍저그’ 홍진호가 ‘몽상가’ 강민을 3대 1로 누르면서 3라운드에 진출했다.
평소 라이벌 관계이기도 한 강민과 홍진호 두 선수의 경기는 지금까지의 스니커즈 대결이 그랬듯이 명예를 건 최고의 승부를 펼쳐보였다.
1세트에서는 홍진호가 강민의 확장을 견제하는 척 하면서 다수의 뮤탈리스크로 강민의 본진을 타격, 강민의 본진을 완파하며 셔틀-리버 드롭까지 막아내고 GG를 받아냈다.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빠르게 저글링을 생산한 홍진호는 앞마당 확장 이후 해처리를 늘려가며 상대의 게이트웨이를 파괴하면서 강민의 11시 앞마당 확장과 본진을 동시에 밀어내며 GG를 받아냈다.
3세트에서는 강민의 반격이 시작됐다. 강민은 경기중반 위기를 프로브와 질럿으로 시간을 끌며 방어해낸 뒤 리버-드라군-질럿을 생산, 지상병력으로 상대의 앞마당을 밀어내며 홍진호에게 GG를 받아냈다.
알포인트에서 벌어진 두 선수의 마지막 경기는 물량전으로 진행되는 듯 했으나 홍진호의 전략은 저글링을 활용한 올인 러시였다. 홍진호는 저글링 2부대 정도가 모이는 시점에서 곧바로 프로토스의 앞마당에 대공세를 폈고, 캐논 2기, 파일런 1기를 부수면서 GG를 받아냈다.
이로써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리그는 4월부터 시작된 1-2라운드를 마치고 플레이오프전에 돌입해 최종 결승전에 설 두 명의 선수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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