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C방 집회 피해 "하루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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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8일 전국 PC방 업주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의 넥슨 본사 앞 2차 집회를 피해 이날 전 직원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28일 전국 PC방 업주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의 넥슨 본사 앞 2차 집회를 피해 이날 전 직원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집기파손 및 부상자 발생 등 지난 집회와 같은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 27일 오후와 28일 휴무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인문협 소속 PC방 업주 500여명은 넥슨 역삼동 사옥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몇몇 PC방 업주가 사옥 진입을 시도하다가 1층 유리창이 깨지면서 머리에 파편 등을 맞는 등 부상자가 속출했다.

이같은 넥슨에 조치는 4년전 국민 게임의 반열에 오른 `포트리스`의 유료화를 놓고 PC방 업주들이 집회를 열었을때 CCR이 취한 `휴무 프로젝트`와 동일한 전략으로 PC방과 게임사의 밀고 밀리는 양상 자체도 당시와 비슷한 구도로 흘러간다는 분석이다.

현재 인문협은 새로운 과금 정책철회 또는 기존 과금정책과의 병행을 요구하고 있으며 넥슨은 새로운 과금 정책 실시 한달간유예 및 넥슨카드 사업권 부여 등을 협상안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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