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의 초기 발매가격은 45만원이 마지노선이라는 관측이 나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PS3의 초기 발매가격은 45만원선으로 책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발매된 일본의 토요우게이자이에 실린 메릴린치 제팬의 보고서에 따르면 PS3를 1대 만드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블루디스크 드라이브, 셀칩, RSX칩 등에 각 11,000엔씩, 기타 기기를 합쳐 약 54,000엔이라며 PS3의 라이벌인 Xbox360이 33,000엔(299달러)에 발매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원가보다 약 1만엔 정도 저렴한 44,800엔에 발매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PS2가 미국에서 처음 발매될 때를 예로 들며 이때 SCE는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정책을 펼쳐 첫 해에는 511억엔의 손실을 보았지만 이듬해에는 829억엔의 흑자, 그 다음해에는 1,126억엔의 흑자를 보았다며 PS3 역시 첫 해에는 1,300억엔 정도의 적자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Xbox360이 PS3보다 먼저 발매된 후 PS3의 발매에 맞춰 가격인하를 단행할 경우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며 여운을 남겼다.
SCE의 쿠타라기 사장은 PS3의 가격에 대해 언급을 피하면서도 N64가 12,500엔일 때 PS가 39,800엔, GBA가 1만엔 이하일 때 PSP가 25,000엔에 팔렸다며 경쟁기의 가격이 싸더라도 PS3는 게이머들이 꼭 갖고 싶어하는 게임기가 될 것이라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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