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넥슨 안티사이트 `안티넥슨` 등장</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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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논란에 이어 PC방과의 충돌로 넥슨이 게임업계 논쟁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안티사이트까지 등장,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표절논란에 이어 PC방과의 충돌로 넥슨이 게임업계 논쟁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안티사이트까지 등장,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바른 게임문화 형성을 위한 안티넥슨 커뮤니티(www.anti-nexon.com)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이 사이트는 단순히 포털사이트의 카페형식을 빌린 것이 아닌, 도메인명 확보 등 오랜 준비 끝에 만들어진 사이트라는 점에서 기존 안티세력과 차별을 선언하고 있다.

또 넥슨관련뉴스와 넥슨에게 바라는 점, 표절시비에 오른 게임의 게시판을 각각 따로 마련해두고 있는 안티넥슨사이트는 일방적인 비방을 제외하고 논리적인 토론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향후 활동방향의 근거를 마련해두고 있기도 하다.

이같은 안티사이트의 등장은 회사대 PC방협회라는 대결구도에서 또 다른 방향으로 넥슨에 대한 네티즌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볼만 하다.

네티즌의 안티사이트 참여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한 예로 인터넷에서 대표적인 안티사이트로 알려진 KT 및 대형통신회사의 안티사이트는 부당한 행위를 여과 없이 끄집어내 바로잡는 ‘인터넷신문고’ 역할로 소비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막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자칫 일방적이고 근거없는 비방이 커뮤니티의 본질을 흐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경쟁사가 안티사이트를 악용해 이익을 대변하는 문제점을 비롯 대형화된 안티사이트는 대부분 도가 지나친 비방으로 부작용을 낳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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