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장 침체는 어불성설, 美상반기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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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이 사양길을 걷고 있다는 보도와는 달리 최근 미국 게임시장이 21%의 성장을 보였다는 결과가 나왔다.

게임시장이 사양길을 걷고 있다는 보도와는 달리 최근 미국 게임시장이 21%의 성장을 보였다는 결과가 나와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그룹 NPD가 2005년 상반기 미국 게임시장을 조사한 결과 200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늘어난 41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체적인 판매량은 11% 증가했으며 이 중 휴대용 게임기 시장이 181% 늘어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PSP와 NDS의 출시에 따라 휴대용 게임기 시장이 급성장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와 대조적으로 거치형 게임기 시장은 6% 감소, PC용 게임 시장은 1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PS2에서 PS3로, Xbox에서 Xbox360으로 하드웨어가 바뀌는 시기라 거치형 게임기 시장의 축소는 불가피한 결과지만, 휴대용 게임기 시장의 급성장으로 종합적인 게임시장 규모는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2005년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은 PS2용 ‘그란투리스모 4’였으며 GBA용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PS2용 ‘MVP 베이스볼 2005’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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