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노스 폐쇄파문 "우린 해고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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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블리자드가 발표한 블리자드노스 스튜디오의 폐쇄소식에서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블리자드노스를 떠나게된 디아블로 아트웍디자이너 마이클 다쇼를 비롯한 디아블로 개발의 핵심주역들이 사실상 정리해고조치를 당한 것으로 드러난 것.

지난 2일 블리자드가 발표한 블리자드노스 스튜디오의 폐쇄소식에서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블리자드노스를 떠나게된 디아블로 아트웍디자이너 마이클 다쇼를 비롯한 디아블로 개발의 핵심주역들이 사실상 정리해고조치를 당한 것으로 드러난 것.

마이클 다쇼는 디아블로 2의 주옥같은 아트웍을 그려온 캐릭터디자인 아티스트로 이번 디아블로 2 1.11 패치 공개 당일 새로운 보스몬스터 ‘릴리스’ 바탕화면을 게이머들에게 선보였다.

그러나 그는 “디아블로 2 1.11 패치공개가 근접했을 당시 공교롭게도 블리자드노스 전체직원들에게 회사 측이 폐쇄를 통보해왔다”며 “매우 갑작스러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디아블로 최대팬사이트인 디아블로II넷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개발해온 블리자드노스 직원들에게 본사로 합류하지 않으면 정리해고가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블리자드 본사와 블리자드 노스에 근무하는 인원들의 이질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 인원들이 사직을 결정했으며, 또 국내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프로그래머를 제외한 기획, 그래픽디자이너 등의 인원들이 공중분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블리자드는 업무의 효율성증진을 위해 블리자드노스를 폐쇄하고 해당인력을 어바인으로 재배치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는 핵심인력들의 이탈소식은 지금의 블리자드를 있게 해준 ‘디아블로 전설’의 종말을 예견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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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만든 블리자드 노스 문 닫는다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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