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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여름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새로운 돌풍으로 부상하고 있는 캐주얼 온라인슈팅게임 기대작 ‘던전앤파이터’와 ‘건스터’가 오픈베타로 진검승부의 칼날을 빼들었다.
8월 10일 동일한 날짜에 오픈베타테스트를 선언한 두 게임은 현재 수많은 게임개발업체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온라인슈팅게임분야의 2005년 첫 테잎을 끊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간편한 조작’에 ‘화끈한 액션’이라는 지난해 캐주얼게임 흥행코드를 그대로 접목한 던전앤파이터와 건스터는 둘 다 이미 흥행성이 검증된 게임들의 장점을 차용하고 있다는 것 외에도 3D가 아닌 2D를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액션이라는 점 등 여러 가지 공통점으로 오픈베타 전부터 이미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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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앤파이터 (프리뷰 보러가기) |
▲ 건스터 (프리뷰 보러가기) |
이미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인 ‘신야구’를 개발한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는 ‘킹 오브 드래곤’이나 ‘던전스 앤 드래곤즈’와 같이 중독성 강한 아케이드게임의 형식을 따른 액션게임으로 판타지적인 세계관과 다양한 RPG요소를 게임에 도입, 올드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특히 던전앤파이터는 경험치를 통한 캐릭터육성과 장비착용, 퀘스트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자칫 단순해질 수 있는 횡스크롤액션에 MMORPG의 다양한 장점을 차용해 동종의 게임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총기와 부스터를 이용해 상대와 대전하는 2D액션게임 건스터. 게임공개 당시부터 일명 ‘솔뎃(Soldat)’ 류의 횡스크롤액션게임으로 관심을 모아온 이 타이틀은 ‘배우긴 쉽지만 마스터하긴 어려운’ 액션게임의 법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킬 카운트가 가장 높은 유저가 승리하는 데스매치 모드, 상대기지에 깃발을 빼앗아 아군의 기지에 꽂는 깃발뺏기모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유저가 승리하는 서바이벌 모드 등 다양한 대전모드를 차용하는 등 기존의 액션게임에서 검증된 여러 가지 요소를 횡스크롤액션에 삽입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 특히 건스터는 아크로드에서부터 검증받은 사운드제작실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타격감의 음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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