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업체 겅호, 라그나로크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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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겅호엔터테인먼트가 그라비티의 의존도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겅호엔터테인먼트가 그라비티의 의존도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월초 공개된 겅호의 상반기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23.12억엔(한화 약 213억원)으로 이중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관련된 매출이 96.3%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그라비티의 의존도가 향후 사업상 리스크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되어 겅호는 그라비티와의 계약 만료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를 상정해 사후 대책을 내놓는 등 그라비티의 의존도를 줄이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겅호의 대책 보고서에는 자체 개발중인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및 캐주얼게임 포털사이트 사업 등 신규사업과 함께 요구르팅 등 라그나로크 대체게임으로 신작군을 편성한 멀티 타이틀 사업으로 승부수를 띄워 향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의존도를 내리는 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GS 2005에서 발표될 라그나로크 2에도 일본 게임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겅호가 스퀘어에닉스에 버금가는 자산규모를 가지게 된 이면에 라그나로크의 성공이 뒷받침 되면서 후속 타이틀인 라그나로크 2의 일본 서비스를 누가 차지하게 되는가에 따라 일본 온라인게임시장 판도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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