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온게임넷 <플레이볼! 신야구 - 치어리더편>을 위해 삼성동 온미디어 메가 스튜디오에서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치어리더들이 신야구로 한판 승부를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야구장의 꽃’이라 불리는 치어리더들의 이번 경기에는 두산베어스의 김미영, 김세나, 한미애와 SK와이번스의 양현주, 조은비, 김보라 등이 소속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화려한 응원전으로 경기시작 전부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치어리더들은 곧 야구경기는 딴전이고 치어리더에게만 관심이 있는 짓궂은 야구팬들에 대한 생생토크로 시작해, 본 경기에 앞서 ‘신야구 타격 연습장’에서 몸풀기로 배팅대결을 펼쳤다.
본 경기는 각 팀의 선수들이 1명당 2이닝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15:7이라는 최종점수가 말해주듯 화끈한 타격전이 벌어져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경기결과는 두산베어스의 승리.
경기 후 두산베어스의 한미애는 “연습을 많이 못했지만 끈끈한 팀웍과 두산베어스 치어리더라는 직업 정신으로 오늘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K와이번스 김세나는 “1회때 점수차를 내서 기뻤는데 승리하지 못해 조금 아쉽다”며 “그러나 오늘의 아쉬움은 한국 시리즈에서의 SK와이번스 우승으로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 볼! 신야구-치어리던 편>은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온게임넷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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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두산의 한미애, 김세나, 김미영, SK의 양현주, 조은비, 김보라 |
치어리더들과의 미니 인터뷰!
- 신야구 경기에 참가해 본 소감은?
김미영: 평소에는 야구장에서 응원을 이끄느라 실제야구를 해본 경험이 없었다. 오늘은 비록 게임이기는 하지만, 야구 선수가 되어본 것 같아 무척 재미있었다.
- 실제 야구와 야구 게임을 비교한다면?
조은비: 게임에서는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상상 속의 플레이가 가능한 것 같다. 특히 조그만 캐릭터가 뛰어다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수비를 잘 하려면 정신없이 뛰어다녀야 하는 건 실제 야구나 게임이나 마찬가지인 듯하다.
- 어떻게 치어리더가 됐나?
한미애: 광고지를 보고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에 지원을 했다.
김세나: 아는 사람의 소개로 입단을 하게 됐다.
- 치어리더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가 있다면?
양현주: 야구장에서 항상 춤을 추는 치어리더를 보고 ‘잘 놀 것 같다’ 또는 ‘나이트를 좋아하겠지’라는 오해들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되는 연습으로 굳이 나이트를 찾을 이유도 없고, 연습이 없는 개인 시간에는 각자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는 다거나 휴식을 취한다.
- 치어리더의 장점은?
김보라: 일이 정말 재미있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또 그들이 환호하는 것을 보면 즐겁다. 물론 소속팀이 우승하는 것도 또 다른 기쁨이다.
- 신야구를 플레이 해 본 소감은?
김보라: 신야구에 곧 ‘치어리더 캐릭터’가 생긴다고 들었다. 나를 모델로 신야구의 치어리더 캐릭터를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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