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팀플레이도 강했다. SK텔레콤 T1 연승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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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예상을 뒤엎고 SK텔레콤 T1이 신규맵 철의 장막에서 펼쳐진 첫 번째 팀플레이 경기도 승리를 거두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예상을 뒤엎고 SK텔레콤 T1이 신규맵 철의 장막에서 펼쳐진 첫 번째 팀플레이 경기도 승리를 거두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박태민/박용욱 대 홍진호/김정민이 벌인 이번 팀플레이 경기는 당초 개인전이 강한 SK텔레콤 T1보다 상대적으로 팀플레이 성적이 좋은 KTF 매직엔스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철의 장막은 2 대 2 맵 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전 성향도 진한 면모를 보인 것이 사실이다.

경기초반 맵 중앙 상단에 위치한 KTF 매직엔스 멀티지역에 전진 2게이트를 선택하며 빠른 확장을 시도한 박용욱은 질럿을 생산했다. 박용욱은 초반 홍진호의 저글링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하고 지속적으로 홍진호를 압박해 박태민의 멀티확장시간을 확보하며 자원의 우위를 점했다.

박용욱이 질럿으로 홍진호와 김정민을 함께 압박하는 사이 자원을 바탕으로 한 박태민이 뮤탈리스크 체제를 구축하자 김정민은 골리앗 위주로 병력을 생산했고 홍진호도 저글링으로 질럿의 활동범위를 제한하고 뮤탈리스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김정민이 골리앗으로 박태민을 견제하고 박용욱이 드라군으로 홍진호를 견제하는 등 양팀은 중반이후 서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 주도권은 2게이트 앞에 포톤캐논까지 건설하며 상대진영에 강력한 전진기지를 확보한 SK텔레콤 T1이 잡기 시작했다.

박태민과 박용욱은 뮤탈리스크와 드라군으로 7시 지역 홍진호의 앞마당을 공격한 뒤 바로 11시 지역 김정민 본진을 공략하기 시작, 끈끈한 팀웍을 바탕으로 한 홍진호와 김정민은 강력한 방어라인을 선보이며 역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김정민은 마지막까지 골리앗 4기를 박용욱의 본진에 드랍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박태민의 뮤탈리스크에 저지당하며 경기시작 7분만에 본진을 초토화 당해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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