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16일부터 개최되는 TGS 2005에서 라그나로크 2의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선보이고 시연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그나로크 2 플레이 버전을 통해 게임의 주요 시스템과 3D로 표현된 라그나로크2의 캐릭터를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기존에 찾아보기 힘든 장비성장 시스템을 적용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장비성장 시스템은 제련 등을 통해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처럼 경험치를 얻어 능력치를 성장하게 하는 것으로 게이머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2의 장비는 각각의 등급이 있어 레벨이 충분히 오른 상태에서 장비합성 아이템을 이용하면 더 높은 등급의 아이템으로 진화가 가능하다. 진화한 무기와 방어구는 진화전의 능력치는 그대로 계승하게 되면서 새롭게 진화한 능력치로 성장하게 되므로 무한에 가까운 조합이 탄생하게 된다.
이와 함께 ‘콤플렉스 잡 체인지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캐릭터 레벨의 변동없이 직업 레벨만 변하는 것으로 상하위 직업구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모든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게하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캐릭터 성장 없이 모든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2의 캐릭터는 손가락 관절까지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개발되어 손짓을 통한 커뮤니티 동작까지 가능하며 눈동자와 눈썹, 입 등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상황에 맞는 표정을 사실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그라비티의 박영우 기획팀장은 “TGS에서 체험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 2는 출발지인 호드미메스 마을 분위기로 구성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주요 시스템과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이번 전시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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