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는 개발도상국의 정보화와 어린이들을 위해 초저가형 노트북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MIT는 개발도상국의 정보화와 어린이들을 위해 초저가형 노트북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노트북은 MIT 니그로폰티 교수가 캄보디아의 아이들이 학교와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이점을 연구한 뒤 그 결과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한 것으로 10만원(100달러)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이 특징.
초저가형 노트북에는 500MHz의 AMD 프로세서가 기본 장착되며 하드 디스크 대신 플래쉬메모리를 저장장치로 사용하고, 소프트웨어 가격을 낮추기 위해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네트웍 접속은 무선랜으로 가능한데 각각의 노트북이 다른 노트북에 데이터를 전달해줄 수 있는 메쉬(Mesh) 네트웍의 일부분으로 참여하게 된다. USB 포트는 4개까지 지원하며, 외부의 충격을 막기 위해서 고무로 된 케이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전원 아답터를 휴대용 스트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기가 없는 지역에서는 손잡이를 연결해서 손으로 돌리면 전원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점. 1분간 손잡이를 돌리면 약 10분동안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전원을 얻을 수 있다.
니그로폰티 교수는 “11월부터 시제품이 공개되는 이 노트북을 약 1년 내에 500만 ~ 1,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인 목표에 달하기 위해서는 10만원도 너무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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