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IT 벤처투자사인 美 IDGVC사(www.idgvc.com)가 한국 온라인게임에 500억원을 투자하기 위해 9월 30일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IDG는 미국의 출판, 이벤트, 리서치&컨설팅 전문투자회사이며, 저명한 출판물인 컴퓨터월드, PC월드, ,게임프로, 세계적인 이벤트인 리눅스 월드 컨퍼런스, 맥월드 컨퍼런스의 개최로 유명하다.
한국 온라인게임에 투자할 계획을 밝힌 IDGVC는 중국 베이징에 본부를 둔 IDG의 IT 벤처 투자 그룹이다. IDGVC는 지난 8월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 토종 검색엔진 사이트 `Baidu : 바이두`의 투자사이며 소후, 큐큐, 이베이 등 중국 대형 포탈 및 IT벤처사에 집중 투자해 1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중이다.
IDGVC가 온라인게임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려는 배경은 중국의 거대한 시장규모와 잠재력 때문이다. 한국의 온라인게임을 수입, 서비스한 샨다가 나스닥에 일찌감치 상장하면서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바이두는 상장 첫날 공모가(주당 27달러)의 4배가 넘는 122.54달러로 마감되는 등 한국의 검색포털 회사보다 매출이 작지만 미래 중국시장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무한한 잠재력이 보이는 부분이며 인터넷 인구의 폭증과 함께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유료 게임인구를 겨냥한 타겟 투자가 중국시장을 겨냥한 한국의 온라인게임 기술력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IDGVC는 한국에서 일찌감치 성공한 온라인게임의 기획력-프로그램 기술-운영 노하우-탄탄한 게임의 밸런싱 등을 높이 평가해 중국의 게임문화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획완료 단계의 투자대상으로 판단하고 대상을 찾고있다.
투자조건은 중국 현지에서 중국의 게임개발진과 공동으로 개발을 완성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개발된 ‘중국向’ 컨텐츠가 아닌 ‘중국제품’을 지향하는 셈이다.
작년까지 중국에서 한국의 온라인게임이 인기 순위를 석권했지만 올해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점유율이 20%대에 머물 전망이어서 국내 게임업계의 중국시장 진출의 전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한국에서 개발된 게임이 중국 게이머들의 문화코드를 게임내용에 녹여내지 못하는 한계성과 국가 간 제휴로 인한 업무상 충돌, 마케팅 전법의 차별성에서 오는 침체현상으로 해석된다. IDGVC는 한국의 온라인게임 기술력에 투자하여 중국 현지개발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IDGVC가 최근 투자한 `KAC 국제게임개발센터`에서 개최한다. KAC 국제게임개발센터는 중국 내 최대 IT 학원인 `Tarena`와 공동으로 부설 `KAC 국제게임스쿨`을 운영하며 양질의 우수 게임개발인력을 양성, 공동개발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KAC 국제게임스쿨은 현재 중국 최대 포탈사이트인 시나, 넷드래곤 등 게임서비스사와 게임공동 마케팅 및 개발인력 양성계약을 맺고 있으며, 추후 중국서 개발 완성된 게임의 서비스 파트너 선정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고로 최근 `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의 게임학원 시장을 최고 수익성
있는 사업분야로 선정했으며, 중국정부에서도 자국의 게임개발 인력양성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투자설명회 일정>
1. 일시 및 장소 : 2005.9.30~11:00 2호선 삼성역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
2. 주요 참석인사
-李建光(Jian Guang Li)… IDGVC 부총경리
-韓少云(Han
sho yun)…중국 Tarena IT학원 CEO
-토니김(Tony Kim)…KAC 국제게임개발센터
CEO
3. 행사내용
-IDGVC의 투자배경과 내용
-중국시장 현황과 본
프로젝트의 구체 설명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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