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팡야의 태국 온라인게임 1위 차지를 기념해 지난 8일 태국 시암 스퀘어에서 ‘백만회원 축하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태국내 서비스사인 이니3 디지털이 개최한 이 파티는 정식서비스 5개월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하고, 최근 2달동안 50만명의 회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 이날 행사에는 약 2만 3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태국의 주요 방송사와 미디어의 뜨거운 취재열기도 더해졌다.
공식 오프닝 행사로 태국 전통악기를 이용한 축하연주에 이어 하나, 아린 등 팡야 캐릭터들이 등장해 화려한 축하댄스를 선보였다. 또 행사장 곳곳에는 유저들이 팡야의 맵을 완성해가는 그림조각 퍼즐이나 오프라인 홀인원, 팡 룰렛 등 10여가지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됐으며, 유저들이 직접 만든 코스튬도 인기를 모았다.
한편 태국은 총 7백만여명의 인터넷 유저 중 3백만명 정도가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태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95% 정도를 한국 온라인게임이 점유하고 있다. 특히 팡야는 올 4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후 4개월만에 회원수 150만명에 동시접속자 5만명을 돌파하는 등 최단기간에 최고기록을 세워 화제가 됐다. 게다가 그동안 태국 온라인게임 시장을 점령해온 라그나로크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점유율 60%로 1위를 차지해 국민게임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해외PM 이유경 씨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태국정부의 온라인게임 규제에도 불구하고 팡야는 건전한 스포츠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간단한 플레이 방법을 선호하는 태국유저들의 취향과 맞아 떨어지면서 대중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니3의 매니징 디렉터 패트라 아피타나쿤 씨는 “한국에 비유하면 팡야는 태국의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이라며 “팡야의 급속한 성장세와 맞물려 캐릭터를 이용한 머천다이징 사업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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