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은 SONY로 나타났다.
일본 내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은 SONY로 나타났다.
노무라 종합연구소가 최근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ONY가 혼다, 마츠시타 전기산업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사상 최초로 외국인 CEO를 영입해 불필요한 군살 빼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SONY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가전왕국 SONY의 명성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난 셈.
노무라 종합연구소가 제시한 브랜드 가치는 일본 경제산업성 연구회가 개발한 모델을 기본으로 ▲ 경쟁기업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팔 수 있는지 ▲ 단골고객에 의해 장기간에 걸쳐 안정된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는지 ▲ 브랜드를 이용해 다른 분야에서 부가수익을 거둘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 산출됐으며, 이에 의하면 SONY의 브랜드 가치는 5조 9,762억 엔(약 54조원)으로 나타나 혼다의 3조 2,723억 엔과 마츠시타 전기산업의 2조 4,756억 엔을 합친 것보다 많다.
SONY는 브랜드를 이용한 게임산업으로의 성공적인 진출과 2억 대가 넘게 판매된 PS, PS2의 고객들이 PS3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노무라 종합연구소는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에 대한 투신사의 투자 펀드 설정이나 기업의 가치 평가 등을 주로 맡는 곳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경제연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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