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확장팩에 디아블로 2처럼 소켓 시스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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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에서 채택됐던 슬롯 아이템 시스템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 확장팩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WOW의 아이템 체계에 일대 혁명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디아블로 2에서 채택됐던 슬롯 아이템 시스템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 확장팩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WOW의 아이템 체계에 일대 혁명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유명 게임사이트 IGN과 이탈리아의 게임전문지 ‘게임머신’, WOW 커뮤니티 ‘월드오브워닷넷’은 10월 27일부터 개최되는 블리즈컨에서 공개될 WOW 확장팩 내용 중에 과거 디아블로 2에서 채택됐던 아이템 슬롯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WOW 확장팩의 아이템은 디아블로 2의 아이템 구조와 같이 슬롯이 존재하며, 새로운 전문기술로 보석세공 기술이 생긴다.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WOW 게이머들은 아이템 슬롯 시스템과 보석세공 기술에 뭔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새로운 의견을 내놓고 있다. 과거 디아블로 2에서도 게임 중에 얻게 되는 룬 조각을 아이템 슬롯에 박아 넣어 다양한 효과를 얻었는데, WOW 확장팩 역시 보석세공을 통해 만든 보석을 아이템 슬롯에 박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 게이머들의 의견.

만약 게이머들의 이런 추측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WOW의 아이템 체계에 일대 혁명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유니크 아이템이라도 슬롯에 어떤 보석을 박느냐에 따라 그 부가효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져 아이템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소 성능이 떨어졌던 아이템이라도 슬롯에 박는 보석에 따라 성능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아이템 체계가 크게 바뀔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템에 슬롯이 생겨남에 따라 슬롯과 관련된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문이 꼬리를 물고 등장하고 있다. 아이템에 따라 슬롯의 수가 정해져 있는지, 정해져 있다면 추가로 슬롯을 만들 수 있는지, 아무 직업이나 슬롯을 만들 수 있는지, 특정 직업만이 만들 수 있다면 그 직업은 무엇인지 등이 주 내용이다.

한편 여러 외신들은 슬롯 시스템의 추가 외에 새로운 지역이 추가되고 새로운 탈 것이 등장하는 등 많은 부분이 WOW 확장팩에서 추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블리자드는 이런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최근 보도된 WOW 확장팩 관련 소문]
- WOW 확장팩의 정식 명칭은 ‘WOW Burning Crusade(버닝 크루세이드)’
- 레벨제한이 기존 60에서 70으로 상향 조정
- 플레이 가능한 지역으로 아웃랜드가 추가
- 아웃랜드와 기존 지역을 잇는 다크포탈의 추가
- 호드 진영의 블러드 엘프와 얼라이언스 진영의 한 종족(미공개)이 새롭게 추가
- 직업의 추가는 없다
- 새로운 기술로 보석세공(쥬얼 크래프트)이 생기고 디아블로 2처럼 아이템에 슬롯이 생긴다
- 동부 역병지대 북쪽이 블러드 엘프의 시작 지역, 실버문이 블러드 엘프의 도시
- 이웃랜드 한정의 새로운 탈 것이 등장
- 그래픽 엔진이 업그레이드
- 날씨효과 추가

▲ WOW 확장팩 내용이 크게 소개된 이탈리아의 게임지 `게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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