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2005년 3분기 매출이 207억,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62억원, 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분기 실적대비 각각 3.0%, 0.1%, 15.6% 성장한 수치다. 3분기 실적에서는 넷마블을 중심으로 한 게임포털 부문의 실적이 다소 감소했으나 퍼블리싱게임 부분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CJ인터넷은 "건즈온라인, 그랜드체이스 등이 실적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며 "4분기에는 대항해시대, 서든어택, 마구마구 등의 퍼블리싱게임 유료화에 따른 수익증가가 실현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유망개발사를 인수해 자체 스튜디오화 시키는 등 개발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그라비티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2006년에는 다양한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3분기에 소폭하향세를 기록한 캐주얼게임부분의 매출도 4분기에는 다음게임의 운영이 안정화됨에 따라 수익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는 “경쟁업체 제휴를 비롯해 개발사 인수 및 자체개발력 강화 등을 통해 펼쳐온 퍼블리싱 강화전략이 4분기부터는 구체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오픈베타테스트 중인 대항해시대 온라인, 서든어택 등의 유료화와 이미 준비된 다양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수익향상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인터넷의 해외사업 부문도 지난 3월 정식서비스를 실시한 넷마블 재팬이 상승추세에 있어 4분기 이후부터는 실적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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