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부분유료화 온라인게임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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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에버퀘스트 2 현금거래사이트(스테이션 익스체인지)의 수익에 매료된 것일까?

소니가 에버퀘스트 2 현금거래사이트(스테이션 익스체인지)의 수익에 매료된 것일까?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SOE)는 1일 부분유료화 형식의 MMO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SOE 존 스매들리 대표는 “정형화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탈피한 새로운 형태의 MMO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게임의 기본적인 사항은 무료로 제공되며 수익은 추가 컨텐츠, 게임아이템, 확장팩 등의 판매로 충당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차기작은 부분유료화 형식의 수익모델을 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직 정식명칭이 밝혀지지 않은 이 게임은 액션과 전략성을 중시하는 컨셉의 MMO 게임으로서 E3 2006에서 처음 선을 보일 계획이다.

한편 SOE는 스테이션 익스체인지가 오픈 한달간 거래액이 $180,000에 달하는 등 예상외의 성공을 거두자 신작게임의 과금방식으로 패키지 판매방식이나 정액제보다 부분유료화 방식을 적극검토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에는 SOE의 대변인 크리스 크래머가 “앞으로 서비스할 모든 MMO 게임에 스테이션 익스체인지를 기본지원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까지 북미에서는 패키지 판매방식과 정액제 다운로드 판매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몇몇 중소개발사들은 부분유료화 방식 등 새로운 유료화모델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내년 1월 선보이는 프로젝트 엔토피아라는 게임은 플레이어가 게임상에서 소비한 만큼의 게임머니를 환율로 계산해 실제화폐로 지불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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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스테이션 익스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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