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4일 공시를 내고 3분기에 매출액 877억원, 영업이익 231억원, 경상이익 245억원, 순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 10%, 영업이익 34%, 경상이익 32%가 증가한 것이며 특히 순이익은 대폭 증가해 57%의 성장률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만 14% 증가했을 뿐 영업이익 15.4%, 경상이익 15.6%, 순이익 9.7%가 줄어든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매출은 2분기와 비슷한 546억원 수준이지만, 북미와 유럽에서는 길드워의 성공적인 상용화와 시티오브히어로 등의 매출증가로 전분기대비 33%, 99% 증가한 192억원과 64억원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리니지와 리니지 2의 지속적인 인기로 인해 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3분기 매출의 지역별 비중은 한국 55%, 북미 22%, 일본 9%, 유럽 7%, 해외로열티 7%로 한국과 해외의 매출비중이 55:45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 전체매출에서 한국과 해외매출 비중이 59:41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해외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추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게임별 매출 비중은 리니지가 35%로 282억원, 리니지 2가 36%로 296억원, 길드워가 21%로 170억원, 시티오브히어로가 8%로 64억원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2분기부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재무 대상에는 미국의 엔씨인터랙티브 및 아레나넷, 유럽의 엔씨소프트유럽, 일본의 엔씨재팬 등이 포함된다. 중국, 대만, 태국의 현지 합작법인 매출은 해외로열티로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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