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개막된 국제게임쇼 지스타 2005가 일반관람객 참관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이 다가옴에 따라 그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서울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는 일산에서 개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 평균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있는 지스타 2005.
하지만 잘 알지 못하고 행사장을 방문하게 되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고 집에 돌아가게 될 정도로 많은 온라인게임과 비디오게임이 전시되고 있다. 이 중에는 이미 서비스 또는 판매되고 있는 온라인게임과 비디오게임이 있기도 하지만 이번 지스터 2005 행사를 통해 처음 일반에 공개되는 온라인 또는 비디오게임도 있다. 때문에 자신이 관람을 원하는 부스나 타이틀을 미리 정하고 행사장을 방문한다면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알찬 관람을 할 수 있다.
게임메카는 독자들의 지스타 2005 관람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엔씨소프트, 넥슨, 그라비티, 한빛소프트 등을 비롯한 지스타 2005 주요부스 소개 영상을 제작했다. 어떤 부스에서 어떤 도우미들이 어떻게 게임소개를 준비하고 있는지 먼저 각 부스걸이 소개하는 부스내용에 대해 먼저 살펴보도록 하자.
또 게임메카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지스타를 직접 관람할 분들을 위해 지스타 가이드 및 일정표를 제공한다. 어떤 이벤트가 언제 열릴지 몰라서 고민한 사람이 있다면 이 일정표를 참고하도록 하자.
12일 토요일 일정표
13일 일요일 일정표
※아래는 12일, 토요일을 기준으로
한 코스다.
솔로들을 위한 추천코스 - 잿밥에만
관심 있는 당신을 위해!
지스타에서까지 꿋꿋이 솔로잉을 고집하는 당신! 연인의 눈총을 받아가며 부스걸을 훔쳐보지 않아도 되는,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제일 먼저 찾을 곳은 11시 정각에 시작하는 환타스틱 레퀴엠 공연이다. 그라비티 부스에서 시연하는 이 공연에는 여성 4인조 전자 현악기 공연팀 투지의 힘이 넘치는 연주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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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스틱 레퀴엠의 공연을 모두 감상했으면 그 자리에 잠시 눌러앉아서 30분후 시작되는 게임자키들의 스타이리아 대전을 지켜보자. 그 후 바로 안쪽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부스로 가서 스매쉬스타의 전속 모델인 이연주씨의 무대 인사를 관람하면 된다.
이연주씨의 무대 인사를 들었다면 더 이상 엔씨소프트에 있을 여유가 없다. 곧바로 NHN부스로 이동, 우리의 사슴영혼 한효주씨의 사인회에 참가하도록 하자!(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라)
마지막으로 15시에서 16시 사이에 윈디소프트에서 진행되는 코스튬 포토타임과 레이싱걸 포토타임에 참가하면 오늘의 지스타도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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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과정이 귀찮은 유저라면 그냥 윈디소프트에 눌러앉아 버리자! 매 시간마다 포토타임을 개최하는 윈디소프트의 부스가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만약 이글을 읽는 당신이 여성유저라면, 그리고 위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윈디소프트 부스를 자주 들러보자. 윈디소프트 부스에는 다수의 남성 도우미들이 포진해 있는데다가 13시부터는 윤은혜와 김정훈의 게임시연도 감상할 수 있으니 말이다!
연인들을 위한 코스 - 게임 보러 온
것은 아니지?
지스타에는 게임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각종 이벤트와 공연들을 감상하다보면 지스타도 훌륭한 데이트 장소로 변신한다. 주말에 갈곳없는 연인이 있다면 지스타를 찾자!
제일 먼저 찾을 곳은 10시 30분에 시작하는 그라비티의 오픈 세레머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으니 꼭 들러보자. 그리고 곧이어 시작되는 환타스틱 레퀴엠까지 감상하도록 하자.
공연이 끝나고 나면 바로 엔씨소프트 부스로 이동해서 SP JAM 마임쇼를 구경해보자. 여기까지 구경하면 당분간 공연은 없다. 13시 이후로는 바빠질 테니 미리 점심을 먹어두는 센스를 발휘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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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에는 윈디소프트에서 윤은혜와 김정훈의 게임시연이 있으며 연애인을 만나길 원하지 않는다면 넥슨에서 시작되는 카트라이더 게임대회를 구경하는 것도 괜찮다.
어느 쪽을 선택하였던 간에 14시부터 그라비티 부스에서 시작되는 리즈의 공연은 빼놓지 말자. 12일 하루만 하는 공연이니 반드시 찾아가자!
감미로운 리즈의 공연이 끝나면 손오공에서 진행하는 컴온베이비 레이싱 대회에 참가해보자. 컴온베이비의 조작법은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그녀(혹은 그)라도 쉽게 참가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15시에 시작하는 그라비티의 ‘이명진작가 팬아트’전을 감상한 후 16시에 시작되는 게임음악회를 찾아가자. 미술과 음악을 함께 접할 수 있는 둘도 없는 찬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가족을 위한 코스 - 별 다른 것은
없다! 대신 단순한 이벤트를 주로 즐기자
만약 당신이 연인뿐만 아니라 자녀, 혹은 부모님과 함께 왔다면 각 부스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이벤트에 눈을 돌려보자.
11시 30분에 시작하는 ‘퀴즈 GE가 좋다’에 참가한 후 약간을 기다려서 네오스팀 퀴즈에도 마저 참석하자. 게임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어도 풀 수 있을 만큼 쉬운 문제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 윈디소프트에서 윤은혜와 김정훈의 게임시연이 있으니 그곳을 찾아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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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후에는 조이온 부스를 찾아가보자. 14시부터 웃찾사의 김신영과 김태현의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16시부터 시작되는 게임음악회를 들은 후에 마지막으로 18시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겟앰프드의 도시락콘서트를 참가하면 된다.
위의 두 가지 코스에 비하면 다소 심심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어딘가? 아마 모르긴 몰라도 가족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가장 뿌듯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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