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윤웅진 전 사장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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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윤웅진 전 사장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윤 전 사장은 지난 11일, 그라비티가 나스닥 공시를 통해 자신을 회사 공금유용과 부당히 연결시켜 명예를 훼손했다며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전 사장은 "그라비티는 본인을 김정률 전회장과 연루시켜 공금유용을 한 것처럼 언론에 보도했다"며 "실제 2002년 5월부터 2003년 사이에 일어난 공금유용건과 자신의 재직기간인 2005년은 시기적으로 전혀 무관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
또, 그는 이번 소송의 배경에 대해 "그라비티는 본인을 해임 조치할 예정이라고 공시하면서, 해임 자체를 공금유용건과 관련시켜 언론에 보도해 본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이에 대해 변호사의 도움을 얻어 적법한 시정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명예회복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전 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 2005년 3월 그라비티 대표로 영입됐으나 9월 그라비티가 소프트뱅크
계열에 매각되자 대표직에서 물러났고, 11일 회사 이사회를 거쳐 사장직에서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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