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006 프로야구로 전인미답의 200만 고지 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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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25일, 모바일게임 ‘2006 프로야구’의 제작발표회를 갖고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200만 다운로드 돌파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25일, 모바일게임 ‘2006 프로야구’의 제작발표회를 갖고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200만 다운로드 돌파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게임빌의 대표작 ‘프로야구’ 시리즈는 ‘2002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최신작 ‘2005 프로야구’까지 두 번이나 플래티넘 급(100만 개 판매) 판매량을 보이며 시리즈 누계 300만을 돌파한 최고 인기의 모바일게임 시리즈.

최근에는 미국으로도 수출되어 ‘CBS SOPRTLINE BASEBALL 2004’, ‘BASEBALL 2005 BY CBS SPORTLINE’이라는 이름으로 5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세계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월등해진 그래픽, 육성 모드의 도입, 다양한 아이템 요소 등의 새로운 요소를 도입해 200만 다운로드 돌파에 도전, 시리즈 500만 누적 다운로드에 도전한다는 것이 게임빌의 전략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권택민 단장,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의 오성민 대표, 2006 프로야구의 CF 모델인 김새롬 씨 등이 참석해 모바일게임 제작발표회로서 처음 열린 행사에 힘을 실어 주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온라인게임 ‘신야구’를 서비스하는 한빛소프트의 김성겸 온라인게임사업부 이사도 참석해 ‘신야구’와 ‘2006 프로야구’의 향후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게임빌과 업무제휴 조인식을 맺었다.

▲ 2006 프로야구의 선전을 기원하는 케익 컷팅식

▲ 게임빌과 한빛소프트의 업무제휴 조인식

▲ 2006 프로야구 CF 모델인 김새롬 씨. 23일 수능을 본 178cm의 19세 소녀다

[2006 프로야구 다운로드 받는 법]
**555+통화 → 2006프로야구
SKT: Nate → 게임Zone → 스포츠 → 야구 → 2006프로야구
KTF: 멀티팩 → 게임 → 스포츠/레이싱/레져 → 야구/축구/농구 → 2006프로야구
LGT: Ez-i → 게임 → 스포츠 → 구기/프로스포츠 → 2006프로야구

 

<2006 프로야구 개발팀장 김주영 씨 인터뷰>
게임메카: 벌써 시리즈 5번째 작품이다. 프로야구 2006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김주영: 특징이 너무 많아 좀 어려운 질문이긴 하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시리즈 업그레이드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메카: 2006 프로야구의 개발기간과 개발비는 어느 정도인가?
김주영: 2005 프로야구가 나온 후 곧장 개발에 들어갔으니 꼬박 1년이 걸린 셈이다. 개발비는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게임이 워낙 대작인 만큼 ‘억’ 단위로 들어갔다는 정도만 말하겠다.

게임메카: 기존 시리즈와 비교해 어떤 부분들이 새로워졌나?
김주영: 일명 ‘와리가리’라고 하는 런 앤 다운 플레이, 주루 시 슬라이딩, 수비 시 점프 등 실제 야구에서 볼 수 있지만 기존 시리즈에서 구현되지 않았던 여러 시스템들이 이번에 도입됐다. 또 게임을 언제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게임 속 경기장의 배경이 낮, 저녁, 밤 등 다양하게 바뀐다. 모바일게임에서만 가능한 기능이다.

게임메카: 글쎄…, 그 정도로 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것 같다. 더 임팩트 있는 강한 것 없나?
김주영: 그럴 줄 알고 아직 말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2006 프로야구에는 일종의 육성모드인 ‘나만의 리그’ 모드가 최초로 도입됐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선수 한 명을 플레이어가 조작해 마치 프로야구 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맛보는 모드다. 이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해당선수 한 명만 조작할 수 있으며 나머지 공격과 수비는 자동으로 진행된다. 경기에서 활약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연봉 협상에서 금약이 결정되며 중간에 다양한 이벤트들이 꾸준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연봉이나 이벤트로 인해 번 돈은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훈련이나 아이템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또 10년이 끝난 후 완성된 선수는 시즌 모드나 홈런 더비 모드 등 다른 모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계속되는 재미를 선사한다.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나만의 리그’에서 완성된 선수가 마타자, 마투스를 능가할 수도 있다.

게임메카: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게임의 개발 책임자로서 부담감, 책임감도 남다를 것 같다.
김주영: 대표 모바일게임이라고 말하니 좀 쑥스럽다. 지하철을 통해 출퇴근을 하는데, 1주일에 몇 명씩은 꼭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를 하는 사람을 본다. 내가 만든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을 직접 보면 뿌듯하다는 성취감도 있지만,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낀다.

게임메카: 모바일게임의 제작발표회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히 이유가 있는가?
김주영: 시리즈의 300만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도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런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이번 작품에 자신이 있다는 표현감의 발로이기도 하며, 앞으로 게임빌이 모바일 게입업계의 선도업체로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나서겠다는 의미기도 하다.

게임메카: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신야구’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어떤 면에서 서로 협력하게 되는가?
김주영: 아직 구체적인 제휴 내용까지는 정해지지 않은 단계라 특별히 말할 만한 것이 없다. 두 게임을 함께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해 아이템을 제공하거나 저렴하게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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