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완다와 거상 개발진, 한국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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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K는 30일 오후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PS2용 ‘완다와 거상’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SCEK는 30일 오후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PS2용 ‘완다와 거상’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완다와 거상은 2001년 PS2용으로 발매되어 게임 마니아뿐만 아니라 게임초보자들까지 폭넓은 사랑과 높은 평가를 받았던 ‘ICO’의 제작진이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액션어드벤처 게임.

영혼을 잃은 소녀를 되살리기 위해 고대의 땅을 모험하며 거상과 맞서 싸우는 소년 완다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완다와 거상의 프로듀서인 카이도 켄지 씨와 게임 디자이너 겸 디렉터를 맡은 우에다 후미토 씨가 참석해 12월 15일 완다와 거상의 국내 발매를 앞두고 게임의 특징과 완다와 거상과 관련해 그 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해 답했다.

카이도 켄지 프로듀서는 “전작 ICO의 속편으로 만들지,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속편이 나오면 전작의 감동이 훼손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해 새로운 작품으로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자 결정했다”고 완다와 거상의 개발 이유에 대해 말했다.

ICO 2가 아닌 ‘완다와 거상’이 된 이유에 대해 게임 디자이너 우에다 후미토 씨는 “ICO의 후속작이 나온다면 그래픽이나 사운드 면에서 전작보다 나아질 수는 있겠지만, ICO가 지닌 감동 자체는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소년과 소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는 컨셉만 가져와 새롭게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PS2용 ‘완다와 거상’은 12월 15일 한글화되어 발매되며 가격은 4만 5,000원이다.

▲ 왼쪽이 프로듀서인 카이도 씨, 오른쪽이 게임 디자이너 우에다 씨

▲ SONY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7세대 패널 LCD TV 브라비아를 통해 완다와 거상을 시연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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