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퍼블리셔로 제 2의 도약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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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팡야`로 대박행진을 거듭했던 엔트리브가 엔플레버와 함께 게임퍼블리셔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팡야`로 대박행진을 거듭했던 엔트리브가 엔플레버와 함께 게임퍼블리셔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엔트리브는 1일 엔플레버가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캐주얼게임 `프로젝트S`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MORPG `라펠즈`를 개발하고 있는 엔플레버의 또 다른 신작 프로젝트S는 인라인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제작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 게임은 쉬운 조작감과 빠른 스피드감 그리고 등장 캐릭터들의 독특한 개성이 잘 살아나 캐주얼게임으로서의 장점이 극대화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캐릭터마다 개성있는 패션스타일에 익스트림이란 소재를 접목시켜 캐포츠룩이란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엔트리브에 따르면 프로젝트S의 개발에는 엔플레버의 기술력 뿐만 아니라 엔트리브의 기술력도 추가된다. 개발력을 갖춘 두 회사가 개발 및 퍼블리싱 전반에서 협력을 도모하는 새로운 퍼블리싱 형태를 구축한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한편 엔트리브가 개발뿐만 아니라 게임 퍼블리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그동안 팡야를 통해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가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트리브는 프로젝트S를 팡야에 이어 캐주얼게임시장을 평정할 게임으로 선보이고 이를 통해 엔트리브를 종합게임개발사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또 엔트리브는 프로젝트S 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하고 있는 자체 신작 및 외부 개발사 발굴을 통해 확보한 게임들도 지속적으로 퍼블리싱 해 나갈 예정이다.

엔트리브는 "트릭스터를 시작으로 팡야까지 전 세계 12개국 수출을 통해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왔다"며 "그동안 여러 퍼블리싱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발사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퍼블리셔로서의 역량 또한 함께 길러왔다"고 설명했다.

엔트리브소프트 김준영 대표는 “엔트리브는 개발사였기 때문에 개발사의 입장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좋은 게임을 먼저 보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신뢰와 이해가 바탕이 돼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자세로 퍼블리싱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게임업계에서 인정 받는 퍼블리셔로 성장해갈 엔트리브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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