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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 온라인게임 귀혼이 오픈 첫 주만에 동시접속자수 1만 8,000명을 돌파하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엠게임에 따르면 현재 귀혼은 매일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갱신하며 빠른 속도로 이용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엠게임은 3, 4일 등 주말을 기점으로 동시접속자수 2만 명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가 오픈베타테스트 실시 후 한달여만에 회원 수 45만명, 동시접속자수 2만 5,000명을 기록한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 귀혼이 기록하고 있는 성적은 `포스트 메이플스토리`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 |
오픈베타테스트 시기나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이 당시와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될 수 없지만 메이플스토리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귀혼의 기존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귀혼의 성적에 대해 엠게임은 "귀혼이 허공답보, 경공 등 무협적인 요소를 주요 소재로 하며 무협게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3등신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맵 배경을 앞세워 기존 무협게임과는 다른 분위기를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귀혼은 여세를 몰아가기 위해 주요 타깃층인 10대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대중화돼 가고 있지만 진입장벽이 높았던 무협이란 소개를 대중화시켜 일반 유저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엠게임 장혜선 팀장은 "메이플스토리가 이미 오랜 기간에 걸쳐 만들어놓은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귀혼의 빠른 성장이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다"며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시스템을 안정화해 유저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정유저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 팀장은 "연내에는 시스템 안정화와 무협, 귀신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컨텐츠 업데이트는 2006년 초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게임은 현재 귀혼에서 운영하고 있는 2개 서버, 24개 채널에 12개 채널을 추가확장해 주말 동시접속자를 원활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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