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소프트 노철 이사
우연일까? KRG소프트가 지난 10월 CI를 교체하고 ‘게임대상 수상’이란 쾌거를 거두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게임업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이만큼 가슴 뭉클했던 적은 없었을 겁니다. 열혈강호 온라인을 3년 동안 개발, 서비스하면서 이제야 유저들이 얼마나 열혈강호 온라인을 사랑해주고 있는지 느꼈습니다”
게임대상 수상소식을 엠게임 권이형 부사장과 업무차 이동하는 도중에 전해들을 정도로 열혈강호 온라인을 위해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고 있는 노철 이사는 실제 KRG소프트 안주인이라 불릴 정도로 열혈강호 온라인 사업에 열심이다. 대상 수상을 위해 경합을 벌인 작품모두가 쟁쟁한 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상 수상은 꿈도 꾸지 못했다는 게 노 이사의 설명.
“15일 진행된 대한민국 게임대상 심사회의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이 대상을 받게 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겠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사실 게임완성도나 2005년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만을 놓고 보자면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유저를 위해 개발자들이 들인 노력과 이를 통해 열혈강호 온라인이 받은 사랑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충분히 받을만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대상을 받고 나니 지난 고생이 모두 씻겨나가는 듯합니다”
실제 2003년 10월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열혈강호 온라인은 클로즈베타테스트 단계에서 가입회원 100만명, 120만 달러 중국수출 등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상용화 이후에도 월 매출 10억원, 전 세계 동시접속자수 50만명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또 침체기에 빠진 무협장르를 활성화하고 대중화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기록하고 중국소프트웨어협회가 주최하는 ‘2005 금수지상’에서 무료게임부문 금수지상을 수상하는 등의 주요 성과도 일궈냈다.
하지만 개발도중 이네트에서 엠게임으로 퍼블리셔 변경, 1년 이상 지속된 베타테스트, 윈도우즈에서 리눅스로의 플랫폼 변경 등 고비도 많았다.
“다른 사람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 힘들지만 보람 있는 일이란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됐습니다. 특히 해외시장은 환경도 좋지 않았을 뿐더러 경쟁작품도 많았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에 의구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내고 이렇게 게임대상까지 받게 되니 오히려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라는 채찍으로 생각되네요”
때문에 KRG소프트는 2006년 한해를 열혈강호 온라인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는 한해로 보낼 계획이다. 또 열혈강호 온라인을 바탕으로 원소스멀티유즈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진출한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일본 외에도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 서비스사를 신뢰감을 바탕으로 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현지화를 진행한다는 KRG소프트의 글로벌 정책이 그들에게 전달된다면 열혈강호 온라인의 글로벌 브랜드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노철 이사는 그동안 열혈강호 온라인이 다양한 성과를 이뤄낸 데는 지난 3년간 열혈강호 온라인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데 힘을 쏟은 개발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옆에서 항상 지켜봐준 엠게임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의 성공만을 위해 희생을 감수해준 KRG소프트 식구들과 엠게임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오늘 게임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은 열혈강호 온라인은 없었을 겁니다”
유저들의 재미를 항상 생각하고 개발해왔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아왔기 때문에 그리고 국내 온라인게임 개발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기 때문에 오늘 열혈강호 온라인이 받은 게임대상이 더욱 빛나는 듯하다.
|
|
|
▲ 대상을 수상한 열혈강호의 제작사 KRG 소프트의 노철 이사(왼쪽)와 김서혜 팀장(오른쪽) |
-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로 즐기기 좋아진 ‘갓겜’ 8선
- '자본잠식' 라인게임즈, 경영난에 전사 희망퇴직 단행
- 전작 제작진 참여, 라스트오리진2 전투에 덱 빌딩 추가
- "디스크 포기 큰 실망" 소니에 쏟아진 각계각층 십자포화
- [인디言] ‘미츄’ 버튜버가 나를 추적한다, 얀데레 바이러스
- 지루한 반복 파밍은 끝났다, 그랑블루 리링크 엔드라그
- [오늘의 스팀] 에이펙스x사펑 엣지러너 컬래버 한다
- 공감할 수 있는 서사로 차별화, 국산 액션 ‘더 렐릭’ 체험기
- [오늘의 스팀] “돈 값 못해” 업뎃 역풍 분 아크: 어센디드
- 롤 TCG 리프트바운드, T1 우승 기념 컬렉션 공개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리그 오브 레전드
-
22
FC 온라인
-
33
발로란트
-
42
메이플스토리
-
52
리니지
-
61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7
로스트아크
-
83
아이온2
-
9
서든어택
-
10
오버워치(오버워치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