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가 아시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를 즐기는 유저가 500만 명을 넘어선 것.
마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사장은 19일(미국 현지시간) “WOW의 가입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을 넘어섰다”며 “WOW의 가입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WOW의 가입자 수치는 북미 등에서 패키지로 구입한 후 한 달 무료이용권을 얻은 유저와 아시아 지역에서 정액제 또는 게임방을 통해 가입한 유저의 수치를 모두 합산한 것. 그러나 기간이 만료된 가입자나 탈퇴한 기존 가입자는 합산하지 않았다고 블리자드 측은 밝혔다.
WOW는 2004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북미, 유럽, 한국 등에서 2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특히 지난 7월 중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150만 명의 가입자를 추가로 확보했다. 중국 가입자 150만 명은 기존 가입자의 75%에 해당하는 수치.
게다가 11월에는 대만, 마카오, 홍콩 등 중화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4백5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기록했다. 때문에 WOW의 급격한 성장 배경에는 중화권 수출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문가들은 WOW의 상승세에 대해 “11월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국가의 정식 서비스를 기점으로 가입자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며 “거기에 11월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확장팩 버닝크루세이드에 대한 기대치가 작용해 상승효과를 일으킨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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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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