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제공업소, 영업시간 자율제한에 스스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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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공업소에서 영업시간을 자율적으로 제한해 실천키로 하면서 아케이드게임산업계의 자정운동의 신호탄이 울렸다.

게임제공업소에서 영업시간을 자율적으로 제한해 실천키로 하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가득했던 아케이드게임산업계의 자정운동의 신호탄이 울렸다.  

‘건전게임문화정착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최근 정부가 제시한 업계의 자정결의안 세부실행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이하 한컴산)와 공조해 게임제공업소의 영업시간을 자율적으로 제한키로 했다”며 “시범적으로 전라남도 500여 게임제공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시간 자율제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지회는 지난 21일 지회 임원들과 회담을 갖고 2006년 1월 1일부터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제한키로 잠정 결의했다. 또 비대위와의 공조를 통해 순천, 여수 지역 등을 중심으로 영업시간 자율준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현재 정부는 아케이드게임산업의 체질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비치며 전국적인 특별 단속과 함께 세무조사, 게임장인허가제도 도입, 상품권 폐지 및 사행성 게임기 근절 등 다양한 규제정책을 내놓고 있어 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존폐 기로에서 업계의 자율정화 의지와 실천이 없다면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다는 판단아래 한컴산 산하 전남지역에서 영업시간 자율제한 활동을 시범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컴산은 전남지회의 자정결의 실천을 최대한 지원해 전국 게임제공업소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타 지역으로 확산,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또 1게임장 3가맹점 이상 확보 운동 등도 상품권발행사협의회와 조율을 거쳐 조만간 실행에 옮기는 등 업계 건전화를 위해 조기에 실천 가능한 부분을 선정에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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