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콜오브듀티 2, 올해의 연기대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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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오브듀티 2 한글판의 발매가 한 달 사이 3번의 연기를 거듭해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콜오브듀티 2 한글판의 발매가 한 달 사이 무려 3번이나 연기되어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CSR엔터테인먼트는 29일로 예정되었던 콜오브듀티 2의 한글판 발매를 내년 1월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CSR엔터테인먼트 측은 “생산이 들어간 직후, 마스터 CD 6장 중 1장에서 오류를 발견, 불가피하게 재생산에 들어가게 되었다”며 “게임자체의 문제가 아닌 생산과정에서의 오류”라고 밝혔다.         

따라서 당초 12월 29일 출시예정이었던 콜오브듀티 2 한글판의 정식발매일은 2006년 1월 4일로 해를 넘기게 되었다,

CSR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 16일 콜오브듀티 2와 함께 연기되었던 더무비의 경우 예정대로 28일 발매될 예정”이라며 “콜오브듀티 2 예약구매자에게는 2006년 1월 3일에 일괄 발송 하겠다”고 말했다.

콜오브듀티 2 한글판은 당초 11월 29일 출시예정이었으나 언어버전의 문제로 12월 21일로 연기 되었고, 한글 텍스트 점검의 지체로 12월 29일로 다시 연기된 바 있다. 이번 1월 4일로 연기까지 합하면 총 3차례나 정식 발매일을 번복한 셈.             

따라서 거듭되는 콜오브듀티 2 한글판 발매 연기에 대해 유저들의 불만은 쌓여만 가고 있다. 콜오브듀티 2 한국 공식 사이트(www.callofduty2game.co.kr)에서  유저들은 “콜오브듀티 2는 올해의 ‘연기’ 대상감”이라며 “크리스마스, 연말로 이어지는 발매 연기를 참았더니 결국 내년으로 미뤄진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 PC게임 유통업체 관게자는 “콜오브듀티 2는 기대치가 높은 대작이라 유저들의 실망감이 더욱 클 것”이라며 “해외개발사와 국내유통사 사이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체계적인 생산체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런 상황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콜오브듀티 2 국내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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