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작 ‘페이퍼맨’, 개발진행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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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지스타를 통해 일반에 처음 공개된 그라비티 신작 온라인게임 ‘페이퍼맨’의 개발이 잠시 중단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1월 지스타를 통해 일반에 처음 공개된 그라비티 신작 온라인게임 ‘페이퍼맨’의 개발이 잠시 중단된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게임 페이퍼맨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그라비티와 로시오가 그동안 게임서비스에 대해 이견차이를 보여왔으며 당초 12월 중 이 문제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으나 상황이 어렵게 됐다.

페이퍼맨의 기획과 그래픽은 그라비티가, 개발은 로시오가 각각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사실상 개발이 중단된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페이퍼맨 한 관계자도 “현재 페이퍼맨 개발팀은 자잘한 버그수정 등의 간단한 작업만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문제가 빠르게 해결돼 페이퍼맨 개발이 재개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개발이 힘들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그라비티 관계자는 “현재 페이퍼맨은 70%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며 “페이퍼맨의 특색을 나타내기 위한 수정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해 개발중단 사실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서 로시오 관계자도 “페이퍼맨 개발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이야기 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또 페이퍼맨에 대한 그라비티와의 계약에 대해서는 아직 불명확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관계자들은 페이퍼맨과 관련된 문제가 현재 로시오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김정률 그라비티 전 회장이 그라비티 매각이후 현 그라비티 경영진과의 마찰로 빚어진 불편한 관계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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