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 게임기의 바코드를 바꿔 싼값에 구입하려다 덜미를 잡혔다.
20대 남성이 게임기의 바코드를 바꿔 싼값에 구입하려다 덜미를 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대형할인점에서 저렴한 제품의 바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이를 프린트한 후 게임기의 바코드 위치에 바꿔 붙이는 방식으로 게임기를 헐값에 구입한 20대 남성 남 모 씨를 절도 혐의로 2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의하면 남 씨는 26일 오후 부산에 위치한 A할인점에서 미리 촬영해 프린트해두었던 6,900원짜리 전화기의 바코드를 25만원 상당의 게임기에 붙여 계산대를 통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 씨는 이렇게 바코드를 바꿔 붙여 4번에 걸쳐 게임기를 구입했으며, 다시 범행을 시도하다 같은 제품을 계속해서 구입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남 씨가 범행을 통해 구입한 게임기는 PS2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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