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낚시-스포츠게임 등 퍼블리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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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포털 3강 진입’, ‘코스닥 입성’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인 엠게임이 최근 그 일환으로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엠게임이 포털 3강 진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2006년 ‘포털 3강 진입’, ‘코스닥 입성’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인 엠게임이 최근 그 일환으로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엠게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엠게임은 FPS, 낚시, 스포츠 등 그동안 엠게임이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비RPG 분야의 타이틀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실제로 ‘락온타겟’을 대체할 만한 FPS게임과 온라인 낚시게임 등의 몇 몇 타이틀을 검토하고 있으며 드림미디어의 ‘통스통스’와 미국 야후에 캐주얼게임을 제공해온 오베론 미디어의 보드게임은 퍼블리싱 또는 채널링 서비스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엠게임이 비RPG 장르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RPG장르의 게임컨텐츠가 집중됐던 기존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게임포털로서 장르의 다양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 7:3 비율로 구성된 RPG와 비RPG 컨텐츠의 균형을 어느 정도 맞춘 뒤 ‘영웅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 등 각 게임별 월매출 10억원 정도를 기록하고 있는 RPG 분야의 성장세를 지속시키고 성장가능성 있는 비RPG 분야의 타이틀을 전략적으로 육성시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룬다면 포털 3강 진입이 어렵지 만은 않다는 것이 엠게임의 입장이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현재 엠게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타이틀 규모(현재 24개)가 더 늘어나게 될 전망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퍼블리싱을 위해서는 2006년 계약만료가 다가오는 타이틀 또는 유저들의 반응이 미약한 타이틀을 정리해야만 하는 부담감이 따른다.

이에 대해 엠게임 관계자는 “성장을 위해선 실적이 좋지 않은 일부 타이틀의 서비스 포기를 배제할 수 없다”며 “하지만 서비스를 포기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은 타이틀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퍼블리싱 게임에 대한 성장가능성에 비중을 둬야하기 때문에 과거와 달리 전략적인 부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반면 퍼블리싱 게임에 대한 주요 타깃층 선정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모습이다.

현재 퍼블리싱 타이틀을 선별하는 작업은 진행 중이지만 컨텐츠 선정에 있어 대중적, 마니아적 등 컨텐츠가 가진 성격이 유저풀 확보, 성공가능성 등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퍼블리싱에 대한 세부정책과 이를 위한 기준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엠게임은 퍼블리싱 사업강화 외에도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및 해외실적 강화를 위해 글로벌화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수출대상국마다 지사 설립 후 이를 통해 현지화를 시도, 시장개척 및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것이 나름의 전략이다.

엠게임 관계자는 “▲기업공개를 통한 공신력 재고와 ▲게임포털 사업성장 등이 엠게임이 2006년 달성해야 할 큰 목표”라며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한 해외매출 강화와 퍼블리싱 사업강화가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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