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프로게이머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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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스포츠협회는 오는 15일부터 용산 아이파크 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아마추어가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장인 프로게이머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한국 e스포츠협회는 오는 15일부터 용산 아이파크 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아마추어가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e스포츠 저변확대와 신인발굴 및 육성을 위한 아마추어 참여확대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각 종목별 대회특성에 맞도록 기준을 마련한 것이 특징.

직장인 스타리그의 경우 e스포츠 올드팬들을 위해서 30세(77년 12월31일 이전 출생) 이상의 직장인들만 참가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클랜전은 팀단위로만 접수를 받아 프로리그 규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최강클랜을 가리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주장원전은 매주 신청을 접수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마추어는 물론, 각 게임단에서 연수선수 또는 신인급으로 활동하고 있는 준프로게이머 및 2005년 드래프트를 통과한 프로게이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e스포츠협회 제훈호 상임이사는 “e스포츠야말로 팬들의 사랑을 기반으로 성장한 프로스포츠라 할 수 있다”며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무대를 활성화해 e스포츠가 생활밀착형 건전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매주 또는 격주로 진행되는 각 대회의 입상자를 모아 왕중왕을 가리는 결선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 e스포츠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국산종목을 중심으로 여러 형태의 아마추어 대회준비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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