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공개적으로 검증 받는 것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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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고스트헌터어게인’으로AGC 대상을 수상한 박용철 씨는 현재 플레이엔씨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아마추어 게임 제작자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에 대해 지적했다. “아마추어나 프로나 제작자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오류는 스스로 ‘이 정도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데 있어요. 자신이 개발한 게임이 남들에게도 재미를 줄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그는 특히 아마추어 제작자의 경우 사용자와 개발자 사이에 게임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즉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게임에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그는 아마추어들이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공모전이라고 단언했다. 팀원들 끼리만 공유했던 게임을 각 분야의 게임 전문가들에게 검증 받을 수 있는 기회는 공모전 뿐 이라는 것. 실제로 그는 아마추어 시절 AGC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게임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게임개발자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당시 수상작 ‘고스트 헌터 어게인’은 삼성전자에서 관심을 보여 상용화 직전까지 갔었죠. 비록 상용화 되진 않았지만 게임 개발 현장에서 일할 수 있게 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용철 씨는 현재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퍼즐팡’의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파트장 직을 맡고 있다. 그는 “AGC를 통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AGC 출신들이 서로 교류하며 끌어줄 수 있는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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