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협회는 지난 19일 발생과정이 밝혀진 해처리 버그에 대한 입장을 20일 밝혔다.
해처리 변태 도중 취소 명령을 받은 드론이 공격받아 파괴됐을 때 발생해 그동안 수차례 논란을 일으켰던 해처리 버그가 변태 도중 ‘랠리포인트’를 설정하게 되면 발생되는 것으로 원인이 규명됐기 때문이다.
협회 경기국과 심판진은 자체 실험과 각 게임단에 자문을 구한 결과 고의적인 상황발생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해당 사항에 대한 기술적 확인 및 개선을 블리자드에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또 개선 시점 전까지는 발생 상황에 따라 반칙행위에 의한‘몰수패’ 판정을 강화해 적용할 계획이다.
또 협회는 종족 간 형평성에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규정적용 강화를 한 단계 낮추어 적용하기로 하고 이후 돌발 상황 발생 시 승패 판정 등에 대해서는 각 게임단과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오는 21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결승에 참여할 SK 텔레콤 T1과 삼성전자 칸의 코칭스텝 및 사무국에도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얻었다고 밝혔으며 각 팀 선수에게도 충분한 주의를 주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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