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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프라이드가 2006 길드워월드챔피언쉽(이하 GWC)에서 지난해 챔피언 워머신을 꺽고 세계최강길드의 자리에 올랐다. 19일 오전 대만 국제무역센터에서 벌어진 2006 GWC 결승전에서 라스트프라이드는 지난해 챔피언 워머신을 상대로 2:0의 스코어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벨트를 차지했다.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에서 두 팀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승리는 결국 라스트프라이드에게 돌아갔다. 라스트프라이드는 경기 도중 모니터 케이블이 빠지는 돌발상황을 겪기도 했으나 특유의 침착함으로 경기를 속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이로서 워머신의 공식경기 무패행진기록은 17개월 만에 막을 내렸고, 라스트프라이드는 지난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워머신에게 패배하며 진 빚을 깨끗이 갚았다. 한편 이날 결승전에는 국내외의 여러 매채들과 대만유저들이 몰리며 길드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다음은 2006 GWC 챔피언 길드 라스트프라이드는 경기가 끝난 후 한국 기자단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라스트프라이드와의 인터뷰.
[인터뷰] 길드워의 재미를 좀 더 많은 유저들이 만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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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우승을 축하한다. 그 동안 우승을 위해서 어떤 연습을 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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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트프라이드는 워머신에서 갈라져 나온 팀으로 알고 있다. 서로 익숙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루는 것이 힘들지 않았는가?
라스트 프라이드: 길드원 8명 중 7명이 워머신 출신이다. 같은 길드였던 만큼 둘
다 서로의 전략과 빌드를 잘 알고 있어 워머신 역시 많이 고민했을 것 같다. 우리가
특별히 실력이 월등 했다기 보다 서로의 전략을 예측하는데 있어 라스트프라이드가
좀 더 운이 좋지 않았나 생각한다.
- 길드워는 한국에서 호응이 그다지 좋진 않다. 길드워 유저로 아쉬움이 클 것
같은데?
라스트 프라이드: 우리 길드원 중에서도 소위 ‘오픈베타족’이 있다. 하지만 결국 길드워가 가장
재미있다며 돌아오곤 한다. 길드워의 재미는 길드원끼리 전략을 짜고 팀웍을 맞춰가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있다고 생각한다. 혼자 즐기는 게임이 아닌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하나의 빌드나 전략을 맞춰가는 재미가 길드워의 큰 장점이다. 한국에선 아직 이런 장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고있지만, 앞으로 한국유저들도 길드워의
재미를 느꼈으면 한다.
- 길드워 유저로서 길드워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라스트
프라이드: 길드워는 현재 8:8 플레이만을 지원한다. 따라서 주력이 되는 8명 이외의 길드원들은
소외되기 마련이다. 길드전에 참여 할 수 있는 인원이 16명에서 20명 까지 늘어나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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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GWC 챔피언 라스트프라이드과와길드워 개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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