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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F조직위원회는 21일 방송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IEF2006의 향후 운영방향과 계획에 대해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CKCG에서 IEF로 대회의 공식명칭을 변경한 것은 한국과 중국이 함께 이 대회를 국제대회로 격상시켜 명실상부한 e스포츠 메이저 대회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IEF2006 대회는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홍콩, 인도 등에서도 참가의사를 밝히고 있어 대회가 공식적으로 진행되기 전부터 국제대회로 변모하기 위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조직위 측은 설명했다. |
오는 9월 21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될 IEF2006은 문화관광부, 국회 의정연구센터, e스포츠&게임산업발전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한국 e스포츠협회 등에서 공식 후원하는 국제대회다. 중국에서는 공청단 중앙, 사법부, 신문출판총서, 문화부, 신식산업부, 광전총국, 전국학연, 상해시, 대련시 등이 공식 후원해 명실공히 한중 양국이 함께 추진하는 권위있는 e스포츠 국가 대항전이다.
IEF조직위원회는 9월에 있을 본선대회를 위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IE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참가 접수를 받고 6월 8일부터 7월 2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거쳐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프라인 결선을 통해 3개 지역대표를 선발한다.
또 8월 20일에는 한국대표선발전 및 출정식을 통해 최종 본선진출자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대회 공식종목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카운터스트라이크 등의 기존 e스포츠 종목을 비롯해 한국 온라인게임 1종목과 시범종목 1종목으로 이뤄진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이며 프로와 아마추어 통합대전으로 진행된다. 또 선수인원은 스타크래프트 8명, 워크래프트 8명, 카운터스트라이크 10명 및 추가 결정예정인 1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 선수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e컬처 대회선수를 합해 한중 각 100명씩 총 200여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IEF2006 이광재 공동조직위원장은 "중국 내 한류문화 및 e스포츠 열풍과 2008 북경올림픽, 2010 상해 세계박람회 등으로 두 나라 간의 교류협력이 그 어느 시점보다 더욱 확대되야 할 시점"이라며 "IEF2006은 한중이 손잡고 아시아를 아우르는 국제대회로 격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대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IEF2006은 댄스배틀, 로봇배틀 등 e컬처대회와 양국 게임업체의 게임산업 전시관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돼 있어 디지털 컨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프로선수만 참여하는 기존 e스포츠 대회의 틀을 탈피해 일반 아마추어 게이머들도 참여할 수 있게 해 일반인들의 게임대회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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