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MMORPG ‘데카론’이 높은 수위의 폭력성으로 재무장하고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에서 데카론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인 데이빗 페리(David Perry)는 최근 MMORPG.COM(www.mmorpg.com)과 가진 인터뷰에서 “‘2MOON(‘데카론’의 미국서비스 명칭)’은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그 어떤 MMOG보다 폭력적이고 잔인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빗 페리는 “ ‘2MOON’은 확실한 M등급(19세 이상 이용가)게임”이라며 “폭력적인 게임(violent game)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드코어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2MOON’의 높은 폭력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데이빗 페리는 ‘매트릭스’/‘MDK’/‘메시아’/‘어스워짐’ 등 명작 PC게임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인물. 현재는 ‘데카론’의 북미 현지화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총괄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데이빗 페리의 이번 발언은 그동안 ‘모탈컴뱃’, ‘번 아웃 2’, ‘레슬매니아’ 등 과격한 게임들을 주로 만들어 온 어클레임 사가 ‘데카론’의 북미 판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개발사 게임하이가 개발한 MMORG ‘데카론’은 현재 어클레임 캘리포니아 스튜디오에서 북미 실정에 맞게 100% 리뉴얼 되고 있다. 데카론은 ‘2MOON’ 이란 명칭으로 내년 초 북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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