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

[화보] WWI 개막! 신작발표 전 개발자 파파라치

/ 1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인비테셔널(Worldwide Invitational, 이하 WWI)이 5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펜싱경기장에서 이어질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WWI는 단일 게임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블리자드를 성원해주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팬들을 위해 준비된 ‘신작 발표’가 준비되어, 개막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스타크래프트’ 차기작으로 알려진 블리자드의 신작은 RTS 장르로, 과거 `커맨드 앤 컨커(이하 C&C)`의 핵심개발자 중 한 명인 더스틴 브루더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작 공개는 19일 2시 체조경기장 개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19일, 행사장의 문이 열리기 이전부터 WWI 사전등록대에는 수 천명의 사람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2시부터 입장이 가능한 체조경기장 입구에도 길게 줄이 이어져 블리자드 신작 발표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여기에 방한이 예고된 마크 모하임, 폴 샘즈, 마이크 피어스 등 70여명의 블리자드 핵심개발자들 역시 최종 리허설 준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체조경기장을 방문, 신작 발표로 고조된 분위기를 한층 달구었다.

19일과 20일, WWI에서는 블리자드가 제작한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 성공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게임 리그전과 게임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5 아시아 지역 예선’ 및 ‘제 1회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오프라인 지역 결선’ 등 게임 리그도 이어진다. 유명 비디오 게임에 사용된 음악을 빛과 레이저 등 다양한 특수 효과와 함께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비디오 게임 음악 실황 공연인 ‘비디오 게임스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국내 최고의 레이싱 모델들을 비롯한 코스프레 컨테스트와 함께 이효리, 슈퍼쥬니어, 싸이, 아이비 등 인기 연예인의 공연이 양 일간 펼쳐진다.




 ▲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서 있는 블리자드코리아 한정원 지사장



 
▲ 신작발표 전 여유롭게 핫도그를 드시네요
(하지만 핫도그를 든 아주머니의 가녀린 두 손이 덜덜 -_-;;)



 
▲  즐거운 세친구(?)의 모습.
최고 경영진들의 포스가 다들 장난이 아니십니다 ;;

 


  
▲  오늘 아침 WWI 행사를 위해 열심히 꽃단장하셨네요~
 




 ▲ 지금은 `워크래프트3` 경기중. 그런데 왠지 심상치 않는 포스가 뒷쪽에서?
 



 
 ▲ 바로 이 분들! 넋을 놓고 관람하시는 블리자드의 대표 개발자들
 




 ▲ 행사장 내부 엘레크 길들이기 이벤트에서 열심히 엘레크를 타고있는 관람객.
이 분의 몇초 후 미래는?
 



  
▲ 짜자잔~!!! 죄송합니다 (-_-)

.

.

[이하는 분주한 아침 행사장 풍경]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5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