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PSP용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 포터블`을 오는 2일부터 정식발매한다고 밝혔다.
PSP만의 특별한 조작감을 살려 온라인 `오디션`과는 또 다른 묘미를 만들어 낸 `오디션 포터블`은 `오디션`에서의 댄스모션, 스테이지, 의상, 노래 등의 요소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작은 휴대용 게임기 안에 재현해냈다.
특히 `오디션 포터블`은 `오디션`에서의 찬스와 공방 시스템을 완벽 재현하여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스릴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초보자와 고수를 모두 배려하여 난이도 설정을 총 8단계까지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기존 콘솔게임과 같이 혼자서도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텐다드 모드가 존재하는 반면, 국내 출시된 PSP댄스게임 중 최초로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므로 최대 4명까지 동시에 댄스 배틀을 벌일 수 있다.
물론 온라인과는 다르게 캐쉬 없이도 150여종 이상의 아바타 아이템을 맘껏 입을 수 있다는 점과, 게임 플레이 없이도 쥬크박스를 통해 국내외 유명 가수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은 `오디션 포터블`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오디션 포터블` 사업을 총괄하는 김유라 이사는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1주 만에 동남아 권에서 6,000여장, 국내에서도 이미 1,000장 이상이 예약되었다”며 “오디션 포터블이 새로운 느낌의 게임을 플레이 하고자 했던 유저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오디션 포터블`은 지피월드 에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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