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사이버게임즈 (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한국대표 선발전 예선전이 게이머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WCG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 (이하 ICM)은 오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대표선발전의 `스타크래프트` 및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일정을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부문의 경우, 7월 기준 한국 e스포츠 협회 랭킹 상위 1위부터 3위까지 랭크 된 마재윤(CJ 엔투스), 김택용 (MBC게임 Heroes), 이윤열 (팬택 Ex)선수 및 작년 이탈리아 그랜드 파이널 상위 입상자인 최연성 (SK텔레콤 T1), 박성준 (SK텔레콤 T1), 전상욱 (SK텔레콤 T1)선수가 16강으로 자동 진출한다.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 상비군 중 협회 랭킹 24위까지의 선수 중 위 6명을 제외한 18명의 프로게이머는 아마추어 예선을 통과한 게이머 2명과 함께 8월 6일 20강을 치르게 되며, 여기에서 선발 된 10명이 위의 6명의 선수와 맞붙게 된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 및 3,4위전은 19일에 펼쳐질 예정이며, 이날 선수들은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또 지난 2004년 그랜드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3년 만에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부문은 작년 한국대표였던 김동문 선수를 비롯, 장재호, 노재욱, 박준 등 국내외 각종 리그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프로게이머가 총출동하며, 오는 7월 31일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한국대표 선발전에 진출할 6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아마추어 예선에서 선발된 2명의 선수들과 8월 6일 8강전을 치르게 되며, 18일과 19일에 펼쳐지는 3,4위전과 결승전을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대표선수가 최종적으로 가려진다.
이로써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는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3`에서 각각 3명씩 총 6명의 대표 선수가 시애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며, `카운터 스트라이크` 외 7 종목을 포함, 총 21명의 한국대표 선수가 선발 될 예정이다. 또한 전 종목을 한국 대회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이 중계 방송한다.
ICM의 김훈 운영본부장은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은 예년과 달리 온게임넷 방송 예선을 한국대표 선발전에 통합 진행하며, 전 종목을 모두 중계하게 되어 게임팬들이 더욱 다양한 WCG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그랜드 파이널에서 세 번째 종합 우승이라는 승전보를 울려줄 태극전사가 누가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WCG 2007 한국대표 선발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WCG 한국 웹사이트(http://kr.worldcybergames.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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