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진행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인 ‘박영석 대장과 함께하는 2007 엔씨소프트문화원정대’가 오늘(9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480km에 달하는 영남대로 도보 대장정을 시작했다.
남녀 대학생 128명으로 구성된 엔씨소프트문화원정대는 2004년 동해안, 2005년 남해안, 2006년 서해안 도보행군에 이어 올해에는 우리 선조들이 걸었던 역사 속의 길 영남대로와 조선통신사 길을 따라 부산에서 서울시청까지 도보로 행군하는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엔씨소프트문화원정대 발대식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원정대장인 박영석 대장과 원정대원 가족 및 관계자들 250여명이 참석해 대학생들의 용기있는 도전을 격려했다.
원정대원들은 발대식 직후 부산으로 이동해 하룻밤을 묵은 뒤 10일부터 행군을 시작, 신경주~화산~안동~문경~충주~용인을 거쳐 27일 귀성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원정대원들의 행군일지와 사진을 홈페이지(www.ncroad.com)에 업데이트해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위원장인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한 모든 대원들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모두 완주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원정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창조와 도전정신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엔씨소프트는 완주 대원의 행군 거리 1km 마다 소정의 기금을 적립하여 장애아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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